전곡선사박물관은 선사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세부터 7세 유아들을 위한 ‘천사가 빚은 보물_나만의 풍경 만들기’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사시대 예술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예술품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감각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다.(문의: 031-830-5635)
유아들을 위한 ‘숲 속 박물관 : 선사탐험대’도 흥미롭다. 선사시대 생활상을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된다.(문의: 031-830-5634)
두 프로그램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유선 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물관에서 캠핑을 하며 다양한 선사시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1박2일 가족캠프’는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캠프는 오는 25일과 26일 진행되며 캠핑날짜 일주일전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도 고고학자’, ‘뚝딱뚝딱 석기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ASI(Archaeological Science Investigation: 고고학 과학 조사)’도 박물관에서 함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박물관 실내외에서 사냥체험, 막집짓기, 발굴체험, 가죽자르기, 매듭팔찌 만들기, 가죽옷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곡선사박물관 홈페이지(jgpm.ggcf.kr) 또는 전곡선사박물관 기획운영팀(031-830-562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