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마을’은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이슈 및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안산 고잔동과 성남 태평2동, 포천 관인면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추진 단체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사업 유형을 세분화했다.
지역의제 발굴 및 리서치,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컬쳐비즈니스, 마을 재생 사업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경기도에 소재하는 단체 중 지역 여건에 맞는 문화재생사업 운영역량을 가진 단체를 모집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모지원사업-사업공고(www.ggcf.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031-231-0825)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