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23개 기관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폐암 진료 적정성을 평가했다.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영역, 수술영역, 항암화학요법 투여 및 부작용 평가영역, 방사선치료 및 부작용 평가영역 등 모두 20개 지표로 나눠 평가했으며 성빈센트병원은 99.67점을 받았다.
전체 평균 97.47점과 동일종별(종합병원) 평균 95.96점을 훨씬 웃도는 것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 99.16점보다도 높은 점수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앞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와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