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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관광객 유치 ‘일등공신’

작년 142만명 방문 도내 9위
세외수입·일자리 창출도 ‘한몫’

지난 해 ‘관광도시 광명’의 첨병인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 수가 142만명을 기록, 경기도내 주요 관광지 중 9번째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6년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통계’에서 광명동굴은 지난 2015년 도내에서 13위였던 관광객 방문 수 순위가 4계단 상승해 9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7위인 한국민속촌(149만1천 명), 8위인 캐리비안베이(142만9천 명)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특히 광명동굴은 지난 해 85억 원의 세외수입을 거둬들였으며 415개의 일자리도 만들어내는 효과를 가져왔고 올해 들어서는 최근까지 26만여 명이 찾아 17억 원의 세외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광명시 관계자는 “올해를 ‘광명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며 “관광객 150만 명, 세외수입 120억 원, 일자리 500개 이상 창출 등의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관광객 유치 1위는 에버랜드(696만5천 명)였으며 킨텍스(586만2천 명), 임진각(534만5천 명), 경마공원(356만5천 명), 서울대공원(265만9천 명), 서울랜드(201만5천 명) 등이 뒤를 이었다./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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