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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재단, 이젠 ‘4차 산업’ 이끈다

중소·벤처 동반자 역할 톡톡
창립 16주년 산업 생태계 앞장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동반자인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1년 출범한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6년간 1차 산업 소상공인 기업에서부터 4차 산업 최첨단 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시가 전국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는 기업과 더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2현3무(이틀은 현장, 삼일은 사무실)’, ‘찾아가는 친구 기업 맺기’, ‘기업SOS 애로사항 해결’ 등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자체 최초의 ‘성남창업센터’와 ‘성남특허은행’ 등 설립이라는 성과로 구체화되고 있다.

성남 산업 미래를 위한 시민참여형 성남지역산업진흥 5개년 계획(2018~2022년) 수립 등 시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 수행과 전략산업 육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시의 수출액은 48억8천 달러였으며 벤처기업 수는 1천340개로 전국 5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창립 16주년 창립일인 지난 9일 창립일에는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성남시의회, 기업인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어 ‘4차 산업 변화에 맞춰 기업가 정신 고양과 창업 활성화, 지역 산업 생태계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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