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24일 봄철 호흡기질환의 주요원인이 되는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건설현장인 풍림산업(주) 등 22개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사업장별 비산먼지억제시설 적합설치와 운영여부, 황사주의보 발령시 사업장 별 조치사항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행정집행으로 고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지도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