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백서에는 국내 최초 업사이클 문화거점 공간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탄생부터 그동안 선보였던 기획전시, 체험프로그램, 축제 및 행사 등 지난 2년 동안 센터가 남긴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겼다.
또 지난 4월 기준으로 ▲총 관람객 수 53만 명 ▲수강생 1만 명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지역문화대표 브랜드 우수상 ▲NEXT경기창조 오디션 최우수상 등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짧은 기간에 이룬 성과들을 추적하면서 ‘업사이클문화사업클러스터’에 대한 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발간된 백서를 관내 기관·단체 및 업사이클 관련 기관, 학술단체, 언론사 등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양기대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짧은 기간에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나이와 성별, 지역을 불문하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을 더 큰 행복과 문화 복지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