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지난 16일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환자복을 입은 채 송내동 36호 어린이공원에서 공연음란행위를 하는 A씨를 목격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경찰이 현장검거를 하는 데 기여했다.
박씨는 “CCTV 관제요원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 당연한 일이지만 한편으로 보람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 시장은 “365일 24시간 16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의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실시간 범죄검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안전한 동두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