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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코오롱마라톤 동반우승 노린다

남녀 동반우승을 노린다.
`한국 마라톤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제20회 코오롱고교구간마라톤대회에서 지난대회 우승팀인 경기체고가 2년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경주 시내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대회는 국내 정상급 남녀 고교 37개팀이 참가해 총상금 4천400만원을 놓고 풀코스(42.195㎞)를 6개 구간으로 나눠 달릴 에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일본과 중국의 유망주들도 참가해 한.중.일 꿈나무 대결을 펼친다.
먼저 남고부에서는 지난 대회 전구간 우승을 차지한 경기체고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충북체고와 인천 대인고가 치열한 추격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체고는 지난해 우승주역이었던 최종락, 추연길, 추대수(이상 3년)등이 건재한데다 김봉수와 신윤호등이 동계훈련을 체계적으로 마친 상태라 이변이 없는한 우승이 확실시 된다.
반면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경기체고를 비롯 인천체고, 서울체고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경기체고는 지난해 우승주역중 박호선(3년.전국체전 2관왕)만이 남아 다소 전력차질이 우려되고 있어 이날 출전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메달 색깔이 달라질 전망이고 선수층이 두터운 인천체고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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