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학기를 맞이한 관내 대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식품접객업소 1천900여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및 새마을운동계양지회 회원 등 15명이 4개반으로 단속반을 편성,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한다.
구는 청소년유해업소에서의 청소년 고용과 주류판매행위, 청소년유해업소 출입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이행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단속과 병행해 각 업소를 방문, 자체 제작한 청소년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