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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회 교통수신호 교육

광명경찰서

 

광명경찰서는 19일 오전 경찰서 대강당에서 광명녹색어머니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교통지도 수신호 방법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확한 수신호로 등교 및 하교하는 초등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위기 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깃발 수신호와 함께 응급처치를 위해 마네킹을 이용, 직접 체험하며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녹색어머니회는 지역내 24개 초등학교 약 1만1천명의 학부모로 구성, 학교 앞 취약지역에서 아이들의 등교시간 교통안전지도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또 광명경찰서는 녹색어머니회와 협력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등굣길 안전지도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회원은 “직접 실습을 통하여 배우게 되어 위기 상황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녹색어머니회 회원으로서 자긍심도 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현중 광명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올바른 교통지도 방법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은 물론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안전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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