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은 추석 연휴기간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공사 직원들의 온정으로 준비된 성금과 선물을 고양시 노인복지회관과 결연된 무의탁 어르신 20명에게 전달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5일에도 1사1경로당 협약을 체결한 후 후곡17단지(일산3동) 경로당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공사 임태모 사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 열흘이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은 명절이 더 외로우실 것 같아 직접 찾아뵙고 작은 보탬을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