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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궁평낙조 관광명소 옛말

해송군락지 토양오염 고사.편의시설 태부족등 관리全無

화성 8경중 하나인 서신면 궁평리 궁평낙조가 해안선이 훼손되는 등 관리부재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특히 궁평리의 자랑인 80년생 해송군락지가 훼손된 사구토양으로 소나무의 뿌리부분이 노출돼 고사까지 우려되고 있어 토양복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31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서신면 궁평리의 해송 군락지는 지난 35년 해안선 1.4km 구간에 폭 60m로 1만2천여 소나무가 식재돼 바닷바람을 막아주고 지하수의 바닷물 침투를 방지했다.
또한 이 지역은 수도권 주민들의 1일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낙조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나 부족한 편의시설, 교통불편 등 관리가 전무해 관광지로서의 장점을 점점 잃어가고 있으며 해마다 관광객이 감소하는 추세로 돌아서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때는 농가수입 등 부가수입이 짭짤했다"며 "시에서 하루빨리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해송군락지의 표면복토와 편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는 “지난 2월 궁평리 해송군락지의 보존을 위한 용역을 실시해 이를 토대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근 지역에서 추진되는 궁평항 사업과 연계해 궁평리를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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