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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2월 29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감소 총력

안성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5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해 동산 압류와 압류재산(부동산 및 차량)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과 각종 행정제재를 진행,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와 전국은행연합회에 공공기록등록(신용정보) 등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및 행정재제를 실시하고, 그 외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무과 전직원과 읍·면에 담당자를 지정, 책임징수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진행하고 고질체납차량 및 대포차 등에 대해서는 강제견인 후 공매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산 및 급여·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 및 공공기록등록 등 행정제재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한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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