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이 연말을 맞아 군포시 대야동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이디아대림성모점과 개인 6명, ‘사랑의연탄버디’ 모임에서 총 2천 장의 연탄을 후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원들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연탄을 배달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춥다고 하는데 어르신들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아대림성모점 외 6명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홀몸 어르신들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