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빈 윤수정(안성여중)조가 제10회 회장배 경기도정구대회 여중부 개인복식 정상에 올랐다.
강소빈 윤수정 조는 7일 서수원 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중부 개인복식 결승전에서 팀 동료 김보미 김은정(안성여중)조와 접전을 펼친끝에 힘겹게 4-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곽민욱 김정섭(안성초)조는 남초부 개인복식 결승전에서 정태환 황창근(이천 대월초)조를 맞아 강한 서브와 스트로크를 앞세워 4-3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와함께 여초부 개인복식 결승에서는 김민지 김영은(수원 고색초)조가 한우리 황누리(안성 백성초)조를 4-1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