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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수원시민들을 벚꽃 만발한 캠퍼스로 초대

"하얀 벚꽃 눈 내리는 캠퍼스로 오세요"
아주대학교는 오는 11일을 ‘대학과 시민이 함께하는 날’로 정하고 103만 수원시민들을 캠퍼스로 초대한다.
이날 행사는 아주대가 ‘개교 31주년 기념주간’을 맞아 수원시민과 함께 이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보드게임과 수화동아리.힙합동아리.응원단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캠퍼스에서 찍은 사진을 공모하는 ‘캠퍼스 사진 콘테스트’와 ‘가족 단위 레크리에이션’, ‘초상화 그리기’등의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
'캠퍼스 사진콘테스트'참여자는 이날 찍은 사진을 오는 15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등을 통해 응모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팀), 우수상(3팀), 장려상(10팀)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이날은 또 가족 등 나들이 나온 방문객들에게 무료주차는 물론 교내 잔디에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도록 캠퍼스를 개방한다.
아주대 관계자는 “수원시민이 지역에 대학 캠퍼스가 있다는 것이 매우 큰 기쁨임을 만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벚꽃구경과 야경을 즐기도록 오후 9시까지 학교를 개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는 16년전인 88년도 심은 벚꽃나무가 매년 4월 중순이면 한 겨울 함박눈을 연상시킬 정도로 하얀 꽃을 활짝 피워 ‘수원의 벚꽃놀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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