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김주철 총회장 목사는 지진피해민들의 건강 회복 및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최웅 부시장에게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편 하나님의 이재민 임시숙소인 흥해실내체육관 앞에서 지난달 21일부터 한달에 걸쳐 무료급식봉사를 진행, 지진피해와 추위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밥 한 끼에 자녀들이 새 힘을 얻는 것처럼 이재민 여러분도 삶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