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5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이한 수원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늘해랑학교’를 운영한다.
늘해랑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사회적응과 돌봄 지원을 통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공예, 요리, 신체활동, 야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관내 특수교육대상 청소년들이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기회를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