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된 6대로(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로, 경기옛길 청년기자단는 경기도 내의 문화유산, 문화시설, 지역축제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직접 취재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기자들에게는 활동 수료증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는 표창장 및 상품을 수여하고 각계의 전문가들을 초빙한 멘토와의 대화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자신이 직접 쓴 자유 기사를 심사해 선발하며 오는 23일 발대식을 진행한다.
지원 서류 양식은 경기옛길 공식 홈페이지(ggoldroad.ggcf.or.kr) 및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