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만들고 근로 가능한 노인들을 고용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창출한 노인일자리 고용인원은 고철 및 파지수거 30명, 묘지 및 산불감시 5명, 공공기관 안내 23명, 충효교실 강사 10명, 장애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40명, 주유원 20명 등 모두 143명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할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1억4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근무는 하루 3시간씩 주 4일에 월급여액 16만원이며 일자리가 정해진 노인들에게는 모자와 활동조끼를 착용케 해 일체감과 자긍심을 갖게할 계획이다. 문의 329-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