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광명시자율방재단은 전달받은 카니발 순찰차량으로 재난현장 출동 뿐만 아니라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소화전 소방훈련, 재난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차량 전달식은 부시장 집무실에서 이춘표 부시장과 구필회 광명시자율방재단 단장 그리고 안전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춘표 부시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생활 속에서의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하여 자율방재단이 적극적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자율방재단은 구필회 단장을 필두로 현장예찰반 등 6개 반 23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긴급재난과 구호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