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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관계기관, 광명시 안전관리계획 심의

 

광명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관계기관 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2018년 광명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의는 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을 2개 분야, 46개 유형별로 수립한 ‘광명시 안전관리계획’을 심도있게 토론·심의해 ‘안전하고 맘 편한 광명’을 만들어가는 데 협력하자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명시 안전관리계획’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국가기반체계 유지 및 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 효율적인 재난관리체계 운영을 위해 매년 수립된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각종 화재사건과 지진 등으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관련 예방계획과 대응단계 및 복구단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춘표 부시장은 “올해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은 발생 가능한 불안한 요소들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할 수 있도록 재난 유형별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시의 실정에 적합하게 수립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재난관리 관계기관 및 단체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재빈 광명소방서장 등 각 기관 및 단체장들은 “재난 발생 후 법이나 제도를 개선하는 것보다 사전에 재난을 막는 것이 중요하므로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안전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 데 초석을 다지자”고 의견을 모았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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