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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 내 사례관리 협력기관 간담회

주요사업 공유·상호 협력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도모

광명시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통합적이면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내 사례관리업무와 밀접한 협력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6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한돌봄센터, 9개 동 누리복지팀 등 10개 공공기관과 권역별 3개 네트워크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 자살예방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8개 민간기관의 팀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 과정에서 협조가 요청되는 협력기관의 현황 및 2018년 주요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통합사례회의, 모니터링, 사후관리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 속에서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각 기관 팀장급 실무진과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기관별로 사업발표와 연간 행사 계획 공유, 질의응답 등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앞으로 공동으로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관리함에 있어 서비스 중복방지 및 맞춤형 서비스 개입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됐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공공 및 민간기관의 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질적인 향상을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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