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제20회 인천건축문화제’를 이끌 32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으로 최복규 건축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건축문화제는 지난 1999년 인천건축전으로 시작해 2001년 인천건축도시주간, 2005년 인천건축문화축제라는 명칭으로 바꿨다가 2006년부터 인천건축문화제로 정한 인천시의 대표 지역축제다.
‘2018 제20회 인천건축문화제’를 준비할 조직위원은 건축사 21명, 지역대학교수 5명, 언론인 3명, 관계공무원 2명, 한국에너지공단 담당자 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의 주요행사는 어린이건축창의교실, 건축백일장, 건축물그리기대회 등의 체험행사와 인천시 건축상 초대전, 인천건축학생 공모전, 도시건축사진 공모전 등의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