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간접고용 근로자의 직접고용 전환 추진을 위해 정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기관 중 최초로 공무직 전환을 시행하게 됐다.
전환 기준은 시설, 경비, 주차, 미화, 조리사, 운전기사 중 연중 9개월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 향후 2년 이상 근무가 예상되는 근로자 등이다.
지난 5일 열린 행사에서는 임용장 수여 및 단체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비정규직인 간접고용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더욱 소속감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의 가족이 되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