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시숙(경기도체육회)이 제15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의 영예도 안았다.
문시숙은 16일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48kg급 인상에서 70kg을 들어올려 1위에 오른후 용상에서도 87.5kg으로 금메달을 추가했고 합계에서도 157.5kg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우정아(경기도체육회)도 일반부 69kg급 인상에서 95kg으로 진미경(80kg.종로구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후 용상에서도 115kg을 들어올려 김성미(102.5kg.충북도청)를 따돌리면서 합계(210kg)까지 휩쓸며 금메달 3개를 독차지 했다.
이와함께 박효진(용인시청)이 일반부 +75kg급에서 3관왕(인상 90kg, 용상 115kg, 합계 205kg)에 올랐고 최혜진(용인시청)은 일반부 75kg급 인상(100kg)과 합계(210kg)에서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