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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직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26일부터 이틀간 실시
성인지력 제고·역량 강화

안성시는 시정전반에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부서의 주요정책을 시행하는 공직자 3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27일까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성평등교육 전문기관인 (재)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 위탁해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자치법규 제·개정 및 각종 계획, 사업 등의 주요정책 수립 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분석해 어느 한 성에 혜택이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제도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90개 자치법규와 54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여 성 불평등한 법규 및 사업계획을 개선한 바 있다.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성인지력 제고 및 역량강화로 실질적 양성평등 개선사례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정 전반에 성 평등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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