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학 청소년들이 진로결정에 있어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청춘가온’은 멘토 특강과 비진학 청소년 맞춤형 아카데미 활동으로 구성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4월 수원시 소재 2개 고등학교와 비진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고3 비진학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연9회 아카데미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상록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은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젊은 시절의 한가운데 있는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진로탐색을 통해 보다 미래지향적인 동기를 부여하는데 ‘청춘가온’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