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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주민 ‘합심’ 도시재생 뉴딜 속도

안성시와 원도심 주민들이 합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원도심 쇠퇴가 진행되고 있는 옥천동, 성남동 지역주민들이 경기도 도시재생센터에서 운영 중인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계획수립 프로세스 실습과 성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교육은 경기도 도시재생센터에서 강사 2명을 지원해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안성맞춤 아트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도시재생대학 운영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 등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원도심 도시 활력 회복을 위해 정기적인 주민간담회 및 회의를 열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8년 7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주민과의 협력을 확대·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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