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학교는 최근 25일 졸업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신임소방공무원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예비소방관 52명은 지난 16주간 화재진압, 구조, 구급 현장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 수료하고 앞으로 지역 10개 소방서에 배치돼 소방관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소방학교 관계자는 “‘현장에 강한 정예 신임소방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모든 교육생들이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을 취득했다”며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분야에서 전문기술을 습득하도록 온 힘을 다해 교육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