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후 2시 다산동 부영프라자 앞, 오후 4시 진접읍 장현리 하나로마트 앞에서 각각 출정식 및 집중 유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예 후보는 ‘서울도심 10분, 잠실ㆍ강남 30분’이라는 목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복합환승센터 조성 ▲주택지와 철도역간 자전거전용도로 확보 ▲수석~호평간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바이모달트램 도입(진접 구도심~신도심, 오남역간) ▲덕소대교 건설 ▲첨단시외버스터미널 유치 ▲버스순환노선 확충(별내동~갈매동, 다산신도시) 등을 교통정책 공약을 내놨다.
한편 이번 6·1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31일 시작해서 투표일 전날인 다음달 12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선거일은 다음 달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는 같은 달 8~9일 양일간 진행된다.
전국 각 읍·면·동마다 1개소(군부대 밀집지역 등에는 추가 설치)에서 실시되며 거소투표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선거인은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