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2일 ‘구민이 주인’인 민선 제7기 박형우 구청장의 3선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 주민과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취임식은 인천시 및 계양구 최초 3선 연임에 성공했다는 점에 더 뜻깊은 자리였다.
박 구청장은 ▲신 성장 동력 구축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의 활성화 ▲계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기반 마련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계양의 브랜드 가치 상승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건설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건설 ▲더불어 사는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복지도시 구현 ▲소통과 참여의 열린구정 등 운영의 주요 구정방향을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