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신·증설 사업비 등 총 1조7천682억9천만원 규모의 올해 교육비 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시 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예산(1조5천315억7천여만원)보다 15.5%(2천367억1천여만원) 늘어난 규모다.
추경안은 ▲교직원 인건비(8천856억9천만원) ▲학교(37곳) 신·증설 사업(1천845억9천만원) ▲교육환경개선사업(261억9천만원) ▲특별교부금 및 예비비(122억8천만원) ▲저소득층 학비 및 중식 지원(43억원)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지원(7억4천만원)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20억5천만원) 등으로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