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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입은 예술, 성남서 환상의 만남

㈔희망등대-엘이디에비뉴
디지털아트 특별전시회

‘예술과 기술의 그 환상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서영석 서양화가 작품을 응용한 디지털아트 특별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동안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디지털아트 특별전은 예술 작품과 첨단기술의 만남을 통한 빛의 예술을 소개하고, 이를 응용한 도시미관 창조와 새로운 문화산업화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사단법인 희망등대(이사장 박진형)와 엘이디에비뉴(대표이사 이명호)가 공동 주최했다.

박진형 희망등대 이사장은 “예술과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빚어낸 4차원의 예술세계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간이 만든 도시에 어떻게 예술을 입혀 도시미관을 창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박 이사장은 또 “평면적인 예술작품을 디지털 아트로 승화시켜 예술의 변화를 통한 즐거움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미래 산업 발전에 모멘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명호 엘이디에비뉴 대표이사는 “빛의 아트 경관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키네틱(움직임) 효과, 3D 효과, 히든 쇼 효과 등 새로운 빛의 예술 장르를 연출할 수 있다”고 디지털아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희망등대는 ‘아이에겐 꿈을, 이웃에겐 빛을, 지역엔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성남시 위례동 35단지에서 북카페와 작은도서관 및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다./성남=진정완기자 new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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