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7일부터 주요 시정에 대한 테마별 현장을 안상수 시장이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장의 현장시찰은 청소년 문화·여가, 상습침수, 불법광고물, 거주자 우선주차제, 생활체육, 도서관 이용실태 등 유형별로 실시키로 했으며 이날 안상수 시장은 해당부서(경제정책과·개발계획과) 간부 공무원들과 그 첫번째로 '구도심 균형발전'을 테마로 송림시장과 동인천 북광장을 방문했다.
이날 테마별 현장방문에서는 해당부서의 현황설명에 이어 시민의견·민원인 진정, 관계기관·단체 의견개진 등 기탄없는 의견교환이 이뤄졌으며 시는 이를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
한편 다음 테마별 현장방문은 14일 '항만시설'을 테마로 북항, 21일은 '정책조정위원회 안건'을 테마로 화물트럭터미널을 각각 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