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인천 앞바다에서 맨손으로 고기를 잡으세요"
인천시는 제2회 인천해양축제(5월 28∼30일)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맨손 고기잡기 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밀물때 그물을 설치한 뒤 썰물시간에 맞춰 바다에 들어가 고기를 잡는 이번 대회는 면장갑 이외의 다른 도구는 사용할 수 없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맨손으로 숭어와 전어 등을 잡을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하나개해수욕장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참가비는 1만2천원이다. 문의 751-8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