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제5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해 소방안전교육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지난 27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 소방서가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산소방서는 대표로 출전한 이재훈 소방교가 ‘공공건물에서 화재(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재훈 소방교는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