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울지역 12개 미술대학 출신 작가들의 발전가능성 있는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아트페어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대학교수들의 추천을 받은 154명의 미대졸업생 가운데 17명의 우수작가를 선발, 정예작가산을 수여했다. 경기아트페어는 이들 수상작가 가운데 15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정예작가 수상 기념전'을 19일까지 경기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아트페어 이재복(수원미대 교수) 운영위원장은 "경기아트페어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 지원해 한국 미술발전은 물론 미술대학들과 시민들과의 예술적 상호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라며 "올해도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031)230-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