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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GTX-B노선 예타 면제’ 서명 14만명 돌파… 조기착공 열망 확인

이달 중 국토부에 서명부 전달

 

 

 

인천 연수구가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이 지난 8일 기준 14만2천418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연수구민과 지역 내 기업,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 낸 숫자로 GTX-B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구민의 염원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달 중으로 최종 집계된 서명부 일체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35만 연수구민의 GTX-B노선 조기착공에 대한 열망을 확인시킨다는 입장이다.

앞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난해 11월 국회 정론관에서 국토교통위 윤관석 의원과 12개 기초단체장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공동으로 촉구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17일에는 수도권 기초단체장들과 함께 GTX-B노선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연수구민 10만, 수도권 1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서명부 전달이 끝난 이후에도 GTX-B노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민의 뜻을 모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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