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만들기 모임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30대 여성이 쇠고랑.
수원중부경찰서는 13일 문모(33.여.학원강사.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께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홍대앞 모 노래방에서 함께 있던 이모(37.여)씨의 핸드백에서 현금과 휴대폰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경찰조사결과 문씨는 이날 커플 만들기 모임에 나갔다가 다른 회원들이 노는 사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