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푸른쉼터 기념축제가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자유공원 야외무대에서 사진전시, 환경캠페인, 기념식 및 청소년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6주년을 맞은 청소년 푸른쉼터 기념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청소년 푸른쉼터는 인천지방검찰청과 법무부 법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1998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자유공원, 중앙공원(종합문화 예술회관 야외공연장) 2개소가 지정돼 있다.
또한 청소년 푸름쉼터는 푸른쉼터 동아리에서 청소년의 특성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환경캠페인, 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곳으로 전국 쉼터 가운데 인천이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5일 개막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나근형 시교육감, 홍석조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김홍섭 중구청장, 김성선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