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13분쯤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이불공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불은 공장 건물 2개 동과 내부에 있던 이불 원단 등을 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3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0대와 인력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불은 다 꺼진 상태며 현재 포크레인으로 잔해를 뒤집으며 잔화 정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