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부(지부장 김철주)는 20일 서구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1회 전국자유수호웅변 인천서구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웅변대회는 최근 북한 용천 폭파사건 관련 대북지원 등 남북 화해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지기 쉬운 국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날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초등부에 심형보(천마초 3년)군 , 중·고등부에 최미향(검단중 1년)양이 차지해 구청장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이번 예선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 수봉공원 자유회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시 예선대회를 거쳐 6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자유센터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