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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일 뇌혈관 외과학회 경주에서 개최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다음달 4일, 5일 이틀간 경주 현대 호텔에서 '21세기 뇌혈관 질환에 대한 뇌혈관외과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7차 한-일 뇌혈관외과학회(대회장 김달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개최한다.
한-일 뇌혈관외과학회는 1989년 서울에서 제1차 학회를 가진 후 2년 간격으로 한-일 양국간 교대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뇌졸중 전문가들이 모여 뇌졸중의 각종 원인, 역학연구와 진단, 최신의 기초연구 및 임상치료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학회는 서로가 관심을 가지는 뇌졸중에 대한 각종 의학 통계를 비교 검토함으로써 뇌졸중 연구에 대한 실질적인 발전뿐 아니라 양국의 의학발전을 위해 만들어졌다.
학회 첫날인 6월4일에는 뇌혈관질환의 수술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수술접근법에 대해 3D영상을 이용한 사체 해부 워크샵이 마련되며, 이튿날인 5일에는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허혈성 뇌혈관 질환, 모야모야병, 뇌졸중수술기법, 신경방사선학적 진단, 기초연구 등의 170편의 뇌혈관질환 관련 학술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인데 미파열뇌동맥류에 대해 Nobuyuki Yasui박사, 뇌혈관문합술에 Akira Ogawa교수, 신경중재술에 Akira takahashi교수, 파열뇌동맥류에 이규창 교수, 동백박리질환에 한대희 교수, 모야모야병에 관련해서는 김달수 교수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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