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치료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제5회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 심포지엄'이 오는 29일 오후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아주대 의대 의학유전학과와 한국희귀질환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희귀질환 아동을 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리며 김현주 한국희귀질환연맹 대표, 송해룡 고대구로병원 교수 등 사회복지.의료계 전문가 8명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아주대 의대는 "이번 심포지엄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며 "사회각계의 의견을 모아 희귀질환 치료와 삶의 개선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