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서울 대법원에서 ‘MW자치회 대한민국 대법원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매원초 학생 36명이 참석했으며, 리더쉽 함양과 민주시민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판사와 검사, 변호사의 역할을 각각 맡아서 모의재판을 진행했으며, 법원의 역할 등을 탐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매원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직 판사와 만남을 통해 자치회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생활과 법의 관련성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민아기자 p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