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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남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착수

2022년까지 360억원 투입
도로개설 등 17개 사업 추진

인천 강화군은 최근 ‘남산마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360억원(국비 130억원, 시비 57억원, 군비 80억원, 민간 93억원)이 투입돼 9만㎡ 부지에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달빛공원, 고려테마거리를 조성하고, 노후 주거지 정비, 남산마을 신 활력 사업, 주민 역량강화 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앞서 군은 사업전담팀 신설과 함께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당초 265억원의 총 사업비를 360억원으로 증액하고 사업내용도 재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으로 지역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렵게 선정된 사업인 만큼 좋은 결실을 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활기를 읽고 날로 쇠퇴하고 있는 지역을 다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도시정책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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