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오는 7일까지 관내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대해특 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지난 3월까지 주민들로 부터 교통불편 신고를 받은 노선으로 1번을 비롯 45번, 78번 등 3개노선이다.
또 버스의 결행 및 배차시간 준수와 노선위반, 도중회차, 첫·막차단속 버스의 청소 상태 및 차내부착물 부착여부 확인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라며 "주민들의 교통불편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 쾌적하게 교통이용 할 수 잇도록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