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1.8℃
  • 맑음강릉 22.8℃
  • 박무서울 22.3℃
  • 박무대전 21.8℃
  • 구름많음대구 24.6℃
  • 흐림울산 23.4℃
  • 흐림광주 22.7℃
  • 박무부산 22.6℃
  • 흐림고창 22.6℃
  • 흐림제주 25.0℃
  • 구름많음강화 21.1℃
  • 맑음보은 20.4℃
  • 구름많음금산 21.8℃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많음경주시 23.2℃
  • 흐림거제 22.3℃
기상청 제공

귀금속 500여점 털어 도주

4일 오전 9시 50분께 안성시 공도읍 변모(45.여)씨가 운영하는 B금은방에 진열된 귀금속 500여점이 털린 것을 변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변씨는 "아침에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까 진열대에 놓여 있던 18K 반지와목걸이 등 2억원 상당의 귀금속 500여점이 모두 없어지고 건물 뒤쪽으로 난 창문이 열려 있었다"고 말했다.
변씨의 금은방은 3층 상가건물중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계단옆 전화단자함이 열려진 채 경비업체와 연결된 전화선이 절단돼있었다.
경찰은 절도범이 밤사이 금은방 뒤편에 설치돼 있는 에어컨 냉각기를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금은방으로 침입한 뒤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도난당한 귀금속 목록과 피해액을 산출하는 한편, 동일수법 전과자와 관내 우범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COVER STORY